-’09 희망산타 원정대 출범식 ! “ 아이들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서 !”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12일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2009 희망산타 원정대 출범식'을 갖고, 도내를 순회하면서 이달 말까지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한다.<관련동영상 함께 게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9 희망산타 원정대(이하 산타원정대)'는 가난과 빈곤으로 산타를 기다리다 지쳐버린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싶은 도내 기업, 단체, 개인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해 산타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희망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2009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서 !' 라는 슬로건으로 시군에서 추천받은 300명을 포함 빈곤가정 아동 500명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주기 위해 전라북도내 기업 및 단체에서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산타원정대는 출범식을 마치고 빈곤가정 및 시설방문을 통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설방문의 경우 산타원정대원들이 직접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 강사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조손가정 아동들을 패밀리레스토랑에 초대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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