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해 평화동에 위치한 전주 벧엘교회(강성호·담임목사)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교회 인근 주민들을 찾아 직접 끓인 호박죽과 피클 200개를 전달했다.
벧엘교회 강성호 담임 목사는 “피 흘려 죽기까지 순종하시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심을 작게나마 몸소 실천한 것일 뿐”이라며 “방황하는 인생들이 하나님을 만나 신앙 안에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 이 행사를 후원한 흥플 공동체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물이 바다덮음 같이 온 세상이 회복될 것을 믿는 사역자들이 모인 단체로 교회의 부흥을 돕고자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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