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008년도 가축방역 특별포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기관 표창을 받는다.
남원시는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미발생, 소 브루셀라병 발생최소화, 돼지열병 미발생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10월부터 익년 5월까지 8개월간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여 방역활동을 추진하며 공동방제단, 시 방역차량등을 동원으로 축산농가 소독에 철저를 기하는 등 상시 가축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도에도 가축방역 특별포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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