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연장에 마련된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앞서 국립임실호국원 참배후, 전북도청 합동분향소로 향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별도의 시무식은 실시하지 않았다.
장종민 의장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냈습니다. 항공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지혜와 행운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 아침을 기대와 희망으로 맞이하며,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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