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25년 성송면 외원마을 앞 대성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성송면 외원마을 앞 삼거리는 국도23호선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진입해 군도2호선과 만나는 T자형 교차로다. 하지만 과속으로 인한 차량사고 위험과 선형불량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광수 건설과장은 “회전교차로가 완공돼 원활한 차량 통행과 사고 예방 등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양보와 교차로 주변 주·정차 자제 등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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