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대성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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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 대성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5.0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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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025년 성송면 외원마을 앞 대성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성송면 외원마을 앞 삼거리는 국도23호선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진입해 군도2호선과 만나는 T자형 교차로다. 하지만 과속으로 인한 차량사고 위험과 선형불량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사고예방을 위해 고창군은 3억4000만원을 투입해 대성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수 건설과장은 “회전교차로가 완공돼 원활한 차량 통행과 사고 예방 등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양보와 교차로 주변 주·정차 자제 등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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