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충혼비 참배·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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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충혼비 참배·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 양병대 기자
  • 승인 2025.01.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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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2일 충혼비 참배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로 2025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의회는 이날 오전 서백현 의장과 시의원들, 정성주 김제시장,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및 김제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동 군경묘지와 성산공원 충혼비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의원들은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서백현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김제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시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동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서백현 의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을 남겼다”며 “희생자들이 부디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지역 사회가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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