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산시의회 의장 김우민입니다.
전북연합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군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지지가 있었기에, 군산시의회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었음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일이 우리 앞에 펼쳐졌던 한 해였습니다. 그 많은 일들 속에서 우리는 불확실성에 따른 수많은 위기의식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군산시의회는 을사년 새해에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산시가 더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군산시민 모두가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안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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