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사랑의 이웃돕기 50만원 성금 전달
전주한옥마을 차량통제 근무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한옥마을사업소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옥마을 차량통제 여성지킴이들은 대부분 전주한옥마을에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차량 통제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자동차 없는 거리 운영’ 안내 및 문화시설 등의 관광정보 안내 등을 맡고 있다.
이에 전지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옥마을 차량 통제원분들의 아낌없는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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