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초 4학년 학생들, 알뜰시장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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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초 4학년 학생들, 알뜰시장 수익금 기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1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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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만성초등학교(교장 김은정) 4학년 학생들이 혁신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4만 4천원을 지난 26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달된 성금은 전주만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내에서 진행한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한 알뜰시장의 학생들 개인의 수익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마련한 것이다. 
만성초등학교 김은정 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선진시민으로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학교는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세현 혁신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따뜻한 혁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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