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대표 소준노)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봉하쌀 10kg 22포를 동서학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준노 대표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에도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정혜윤 동서학동장은 “동서학동에 따뜻하고 의미 있는 나눔 실천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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