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8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개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24 전주 제야축제’가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4 전주 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야축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작한다. 문화공연으로는 △대표 조선팝 밴드 ‘이상밴드’ △전주시립국악단 △타악연희원 ‘아퀴’ △‘전주한옥마을 씽스트릿’에 참여했던 ‘063컴퍼니’와 ‘쟈니컴퍼니’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동감크루’의 화관무 공연이 준비된다. 또,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린(LYn)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1년 후 소중한 사람에게 배송되는 ‘느린우체통 엽서 적기’ △새해 소망 맞추기 및 전통놀이 체험 △2024년 마지막 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및 포토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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