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지난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18일까지 2일간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삼천1동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의 유흥가를 순찰하며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묻지마 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보이스피싱 및 차량절도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세철 삼천지구대장은 “평온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구대 역량을 집중해 연말연시 특별방범을 추진하고,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삼천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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