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온(溫)동네 한바퀴 결산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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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온(溫)동네 한바퀴 결산보고회 개최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12.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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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19일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김제경찰서 특수시책인 온동네 한바퀴 지역안전순찰 관련 결산 보고회를 개최했다.
온(溫)동네 한바퀴의 뜻은 따뜻할 온을 뜻하며 ‘주민의 안전을 살핀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관할구역 모든 마을 구석구석 순찰을 한다는 뜻이다.

그간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민·관·경 협력치안 활성화로 자방대 및 생안협 등 관내 취약지 공유 및 합동순찰 총 62회 시행, 범죄 발생 빈도·시기,이슈 등 고려해 테마가 있는 온동네 범죄예방안전수칙 제작(4000부) 해 홍보 및 게시판에 게시했다.
또한 주민의견을 반영한 방범시설 개선 보완(13건), 교통환경개선(5건) 등 선제적으로 범죄 예방 및 교통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독거노인 등 김제시 경로장애인과와 협업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대상 선정(23건)해 위급상황 대비 보호지원에도 힘썼다.
그 결과 지역주민 김모 씨는 “경찰관이 마을 구석까지 순찰하고, 마을회관에 찾아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를 조심하라고 하니 든든하다”라는 등 반응이 있었으며 전년대비 체감안전도 상승 효과, 5대범죄가 11.5% 감소하는 등 효과를 창출했다.
백형석 서장은 “온동네 한바퀴 지역안전순찰은 주민들이 지역치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과 지역주민 간 긴밀한 접촉으로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 및 반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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