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의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창업초기 기업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창업지원사업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기업과 신산업분야 창업 10년 이내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17개 기업을 지원해 IP(지식재산)등록 21건, 전년대비 44%증가하고 고용인원도 34명으로 41%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실재 2022년 창업해 자동차 대체부품 및 차량용 액추에이터를 이용한 안전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S기업은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햅틱 시스템을 이용한 운전자 안전 경고 시스템관련 강한 특허를 창출했다.
S기업 대표는 “IP경영전략 컨설팅을 통해 유관기관 지원사업 및 자금 연계지원으로 매출과 고용이 100% 증가하는 등 IP(지식재산) 경영기반마련에 많은 도움이 돼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이외에도 유관기관 지원사업과 자금지원연계 등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기업들이 IP-R&D 방향 설정 등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로 창업초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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