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12일 완주군 본사 소통홀에서 ‘2024 윤리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시작된 ‘윤리골든벨’은 임직원의 청렴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단순 교육보다 실제 서바이벌 경연에 참여해 자연스레 공공기관 내 관련 규정을 알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8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대회에는 충북지역본부 김정언 주임이 ‘2024년 KESCO 윤리스타’로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 주임에게는 전기안전공사 사장상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공사 남화영 사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 으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월 본사 부서장과 전국 사업소 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부장이 쏜다(우리 부서 윤리는 부장이 책임지고 쏜다)’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전국에서 300여 명이 비대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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