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부남면 대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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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 부남면 대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12.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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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12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사후관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재안전 의식을 높이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기존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던 곳이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 또는 원거리 마을처럼 화재에 취약하거나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등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부남면 대티마을은 2019년도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으며, 당시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자체적으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이 보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보급된 1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보급했으며, 주택 화재 초기 대응 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 수칙 안내,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관련 홍보, 생필품 배부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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