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겨울철 ‘방한(warm) 키트’를 전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1일 본점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명규 회장, 백종일 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방한(warm)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 제64기 신입행원 등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40여명은 이날 넥워머, 귀마개, 방한조끼, 담요, 장갑, 핫팩방석 등으로 구성된 ‘방한(warm) 키트’ 920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오래된 친구처럼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올해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지역재투자평가에서 도내 은행 유일의 최우수 등급 선정,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포용적 금융 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