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지난 3일 경찰서 앞 오거리에서 ‘안전운전!! 안전보행!!’ 슬로건 하에 경찰서와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 등 총 55명이 참석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제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이슈되고 있는 마약운전 단속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어 주 3회 이상 유흥주점 주변 등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월 1이상 유관기관, 협력단체 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마약 근절,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활용, 마약근절 캠페인 또한   병행해 진행했다.
백형석 서장은 “연말연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노인·여성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김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