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지난달 29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겨울애(愛) 온(溫)세상 김장나눔행사’와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완산구 일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20채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700kg)를 완산구청 및 유관기관에 전달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전주파티마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