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 복직 타결 이행합의문 발표
국회의원·시의회 등 지지 선언… 안전·환경 개선 적극 협력
국회의원·시의회 등 지지 선언… 안전·환경 개선 적극 협력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노·사·정이 양보와 타협을 거쳐 해직자의 전원 복직으로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의 초석을 다졌다.
시와 민주노총 전북본부, 성우건설 등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4개 운영사, 더불어민주당 도당,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시의회는 28일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 복직 타결에 따른 이행 합의문 및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 지지문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사측 대표인 고광태 성우건설 대표이사, 노조 대표인 이창석 본부장은 지난 9월11일 발표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공공합의문’을 토대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 전원 복직 타결에 따른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문에 따라 상생하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지난 공동합의문의 합의사항인 근로자 및 시민을 위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앞으로 전주 종합리사이클링타운을 비롯한 모든 시설과 사업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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