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신풍지구대 차도 걷고 있던 치매노인 신속하게 보호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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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신풍지구대 차도 걷고 있던 치매노인 신속하게 보호자 인계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10.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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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에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지역 안전 온동네 한바퀴 순찰 중 차도를 걷고 있던 노인을 발견 하고 신속하게 인적사항 파악 후 보호자 품에 인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신풍지구대(대장 신훈삼)는 지난 14일 당시 비가 많이 오는 날 지역 안전 온동네 한바퀴 순찰 중 차도를 비틀비틀 배회 하고 있던 노인은 교통사고 위험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으로, 이를 발견 후 빠른 판단으로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갓길로 유도 및 구조했고 신속하게 인적사항을 파악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자칫 폭우 속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을 순찰중이던 경찰관들의 눈썰미 덕분에 지역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백형석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온동네 한바퀴 지역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경찰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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