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반달이 캐릭터 등 국립공원 굿즈 제품을 덕유산 탐방안내소에서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일부 굿즈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대표 반달이 기념품은 그동안 팝업스토어를 통해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탐방안내소를 방문하면 반달이 기념품과 더불어 가방걸이, 키링, 마그넷, 엽서 등 특색 있는 기념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특히, 탐방안내소 국립공원숍은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협업, 운영하고 있어 탐방객이 국립공원 기념품을 구매하면 일부 수익금이 환원돼 중증환아, 경계성장애아,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가치소비도 할 수 있다.
덕유산 국립공원숍은 탐방객들의 가치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행운 반달이 인형을 포함한 일부 기념품에 대해서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탐방안내소에서는 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전시실, 체험실 등 전시?체험공간을 무료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사회적기업 동반성장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송종구 작가의 덕유산국립공원 깃대종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덕유산 국립공원숍은 어사길 입구 탐방안내소 내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탐방시설과 차회찬 과장은 “탐방안내소 국립공원숍에서의 가치소비가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꿈을 지원하는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탐방안내소가 전시와 안내에 그치지 않고, 탐방객들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