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소제조업 평균일급 110,684원…’23년 하반기 比 4.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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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소제조업 평균일급 110,684원…’23년 하반기 比 4.6%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9.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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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이 11만700원으로 지난해 보다 6% 가까이 올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제조업 1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결과 6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1만684원으로, 2023년 하반기 10만5773원 대비 4.6%, 2023년 상반기 10만4708원 대비 5.7% 각각 상승했다.

주요 직종별로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9만085원으로 전년 하반기 8만6008원 대비 4.7% 상승하고 작업반장(2023년 하반기 12만8038원 → 2024년 13만5398원)과 부품조립원(2023년 하반기 9만2341원→ 2024년 9만8387원)의 일급도 각각 5.7%, 6.5%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순으로는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7만7173원으로 가장 높았고, ‘재봉기능원’이 8만3655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4년 10월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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