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지역 축제 및 단풍철 등으로 유동 인구 증가하며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10월~11월 교통안전 활동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10월 첫째주 김제 지평선 축제, 정읍 구절초 축제, 진안 홍삼 축제 등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지역 축제가 개최되며, 가을로 접어들며 활동성 증가로 많은 사람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등 교통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활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에 지역 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에 유의하고, 한잔이라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와 가족을 생각하며 필히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도민 여러분께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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