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지역축제 대비 교통안전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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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지역축제 대비 교통안전활동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9.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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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지역 축제 및 단풍철 등으로 유동 인구 증가하며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10월~11월 교통안전 활동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10월 첫째주 김제 지평선 축제, 정읍 구절초 축제,   진안 홍삼 축제 등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지역 축제가 개최되며, 가을로 접어들며 활동성 증가로 많은 사람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등 교통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통계를 참고하면, 9월에 주춤하던 교통사고가 10·11월에 대폭 증가하는 형태를 보이는 만큼, 전북경찰청은 경찰서 교통경찰 및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인원을 총동원 ▲주요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 ▲음주운전 단속 ▲신호위반·무단횡단 등  고위험 행위 단속·계도 ▲졸음운전 예방 홍보 등 교통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활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에 지역 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에 유의하고, 한잔이라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와 가족을 생각하며 필히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도민 여러분께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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