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공기 질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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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공기 질 ‘우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9.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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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내환경협회 GA 실내 공기 질 우수시설 인증 

 

전주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실내 공기 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골프장은 최근 한국실내환경협회로부터 클럽하우스에 대한 ‘GA(Good Air) 실내 공기 질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9월까지 2년이다.
GA 실내 공기 질 인증은 한국실내환경협회와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 등이 공동 개발한 실내 공기 질 인증 시스템이다. 이용 공간의 실내 공기 질과 그 관리 수준, 관리자의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인식과 운영시스템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시설 운영 분야 심사와 실내 공기 질 측정 결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지난해 9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조기 전체를 교체해 실내 질 환경을 향상했다. 
이정주 월드컵운영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실내 공기 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더욱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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