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남원시본부(회장 강성원)은 “지(知) 덕(德) 노(勞) 체(體)”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4-H회원의 뜻을 모아 제32회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9월 10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농생면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4-H회원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남원 출신 노경규 전북특별자치본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날 우리 농촌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 4-H운동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정신운동 승화시키자”라고 외쳤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시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도록 기여한 4-H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4-H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농업 현장에서 꿈과 희망으로 실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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