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0일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며 화재·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다.
또한 예선평가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26일 전국 본선 평가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두표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매년 열리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가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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