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지난 7일 동진면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농기계 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림지구대장(경감 오영식)은 수확철을 맞이해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농기계 안전사고와 경찰·검찰·금감원 및 자녀사칭과 청첩장·부고문자를 가장한 피싱범죄 등 최근 발생한 사례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경운기·트렉터 등 농기계의 안전운행과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다면 더 이상 응대를 하지 말고 전화를 바로 끊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식 서림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농기계 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