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우리의 전통 명절 추석을 맞아 2024 한가위 민속놀이마당을 오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진행한다.
이번 한가위 행사는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한가위’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찾아 옛 생활도구 체험, 민속놀이 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놀이마당 오감’과 함께 준비한 전래놀이 부스에서는 비석치기와 말뚝이 떡먹이기(콩 주머니 던지기), 딱지치기 등 추억 속 놀이들과 고무신 던지기, 투호, 망줍기, 초대형 윷놀이, 강강술래 등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활동지에 스탬프를 받아 제출하면 기념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1일 선착순 50명)
한가위 연휴의 모든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박물관 관계자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모든 세대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준비했다”며 “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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