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부안상설시장)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 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소방 직원(21명),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외 11명) 등 총 37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상설시장 현황 청취 및 간담회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화재안전점검(소화전·비상소화장치 소방통로 확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홍보 등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부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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