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중길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전주시는 덕진구 우아1동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지난 6일 전개했다. 전주역 앞 백제대로에 조성된 첫마중길과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은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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