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지역사회소통팀 유상아 사회복지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6일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 및 신청해 지원한 사례를 토대로 ‘2024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혜, 미담사례 수기공모전’을 주최했는데, 대자인병원 유상아 의료사회복지사’가 요양기관 종사자 부분에서 ‘발로 뛰어 더욱 가슴 뛰던 순간’을 주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긴급복지지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건강보험공단 재난적의료비 등등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의료비지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총 2727명에게 약 17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의료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복지적인 측면에서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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