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은 더욱 울창해지고 한낮의 열기도 덩달아 기세를 떨치는 계절입니다. 뜨거운 계절을 닮은 열정으로 전북 언론의 대들보 역할을 해주고 있는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성수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각 지역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애쓰시는 14개 시·군 주재 기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절실하지만 매체가 다양화되고 전파 속도까지 빨라지면서 판을 치는 가짜뉴스 때문에 오히려 방향을 잃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라기는 언론과 지역발전을 주도해 온 전북연합신문이 정도를 지키며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도덕적 결단과 진실된 보도로 정론직필(正論直筆)에 매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입니다.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친환경 생태계와 산림, 수자원, 그리고 다양한 인문·관광 자원 등 무주만의 자원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무주가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도모해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무주를 위한 동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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