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공동창업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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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공동창업페스티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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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진대회 및 제품박람회, 세미나 진행 

전주시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한다.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전국 창업자와 투자사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경진대회(디데이) △유망 창업기업 제품박람회 △K콘텐츠 특화 전주한옥마을 워케이션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창업경진대회인 디데이에 참가한 팀에는 최대 3억 원의 투자 검토와 함께 디캠프 프론트원 1년 6개월의 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디데이 얼라이언스의 후속 투자 검토도 이뤄진다.

또한 올 연말까지 디캠프에서 선발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겪는 상용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 실증을 지원해 기술과 성능을 검증하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 내 창업지원팀을 신설해 연내에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창업을 위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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