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진대회 및 제품박람회, 세미나 진행
전주시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한다.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전국 창업자와 투자사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경진대회(디데이) △유망 창업기업 제품박람회 △K콘텐츠 특화 전주한옥마을 워케이션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창업경진대회인 디데이에 참가한 팀에는 최대 3억 원의 투자 검토와 함께 디캠프 프론트원 1년 6개월의 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디데이 얼라이언스의 후속 투자 검토도 이뤄진다.
시는 지역 내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 내 창업지원팀을 신설해 연내에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창업을 위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