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희옥 신임 부시장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로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좀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주기를 바라며, 특히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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