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아이엠’은 오는 6월 22일 청년문화예술 및 오거리광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광장요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전주시청년참여예산’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오거리광장을 활용하여 ‘건강한 청년 도시’로 전주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전주시의 청년정책을 알리는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나아가 문화예술 플랫폼‘전주티켓박스’, 복합문화공간 ‘우진문화공간’과 협력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 요가수업을 열어 본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광장요가페스티벌’이 열리는 6월 22일(토)에는 1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와 타로리딩, 아로마체험, 매듭팔찌 등 체험존이 운영된다. ‘음악도시락’으로 전주 청년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무대도 함께 열리며, ‘건강도시락’인 이번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영화도시락(9월)’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아이엠은 2012년 지역문화예술인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2022년, 90년대생들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마쳤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2기 이사진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교류와 새로운 동료를 발굴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및 청년교류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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