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헌혈의 날을 앞두고 지난 9일 지사 1층 빵 나눔터에서 헌혈자와 함께 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살리고 헌혈 및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헌혈자와 이들의 가족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소세지빵 150여개를 전주시 전미지역아동센터, 안골경로당, 연봉경로당에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는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달마다 헌혈자와 함께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