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하는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은 아동과 자원봉사자를 1대1 매칭해 집단놀이 및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고 장애·비장애 형제자매의 소통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되며,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도나지’와 함께 9개월간 진행된다.
한편,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재활과(063-222-99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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