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도내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예술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달장애예술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전문 강사의 미술교육과 작품 전시회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병은 관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남다른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과 기회 부족으로 꿈을 실현시키기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예술전문가로 성장하여 사회 참여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전화(063-222-9999) 문의를 통해 자세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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