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김제시의회가 명품시드밸리 조성을 위한 종자업체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주)농우바이오 육종연구센터와 몬산토 코리아 종자가공센터에서는 종자산업의 중요성 및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조성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후 연구시설, 종자 가공센터, 시험포 등을 둘러보았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방문지에서 “열악한 종자산업 환경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우리시에 유치된 만큼 세계적인 종자수출의 메카로 조성될 수 있도록 여기에 있는 관련기관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종자기업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총 사업비 270억원(최대 741억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1~12년 기본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를 이행 한 후, 2014년 단지 조성을 완료해 2015년 종자기업 20개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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