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산림정화 활동 및 오염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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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산림정화 활동 및 오염행위 단속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6.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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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활동과 함께 오염행위 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여름 휴가철 등 산림 휴양 인파가 집중될 시기를 맞아 산림정화 캠페인을 겸한 쓰레기 수거를 비롯하여 산림오염행위 및 쓰레기 불법투기, 무단 취사,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대상지는 진봉산, 구성산, 금구명품길 등으로 각종 홍보물과 앰프방송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의법 조치로 올바른 산행질서와 행락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깨끗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심과 나아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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