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활동과 함께 오염행위 단속에 들어간다.
주요 대상지는 진봉산, 구성산, 금구명품길 등으로 각종 홍보물과 앰프방송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의법 조치로 올바른 산행질서와 행락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깨끗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심과 나아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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