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다문화가정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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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 다문화가정 교통안전교육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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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30일 검산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도로교통법령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에는 이주여성 등 544명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나익섭 교통관리계장은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령, 운전면허 간소화 제도, 장마 철 운전시 유의사항, 야간 보행시 유의사항’을 비롯해 최근 범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 등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대중교통이용 등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제경찰은 이날 교육 참석자들에게 야간보행시 착용할 수 있는 야광반사 뱃지와 부채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조용식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도로교통법령 등 교육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및 어린이집 등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교육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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