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21일 동군산농협(조합장 박영근)에 호우피해지역 농업인을 위한 행복꾸러미 10박스(100만원 상당), 의료키트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범농협 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 및 농업인에게 농산물 행복꾸러미와 의료키트를 지원함으로써 구호물품 지원을 통한 도농상생운동 활성화, 호우피해 이재민에 대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최승웅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호우피해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만큼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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