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전라북도가 실시한 ‘201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상반기 동안 과년도 체납액 일소를 위해 읍면동과 합동으로 세정활동을 전개함으로서 과년도 지방세 목표액 대비 157.5%를 달성하여 2010년 동월 대비 160.3%의 효과를 거뒀다. 이는 2010년 과년도 결산(2011년 2월말) 목표액대비 징수율인 108.5%를 초과한 것이다.
그동안 시는 부동산?차량?급여압류 등 다양한 채권확보와 공매처분, 자동차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액 징수를 강력히 추진했으며, 신용정보조회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자의 금융 및 신용정보를 파악하여 신속한 채권확보와 체납세 징수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지방세 전국 온라인 납부’ 서비스에 대해 당초 6월까지였던 고지서수납 병행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하고, 7월부터는 금융기관 ATM기에서 신용카드 할부 및 선택?일괄납부 등 더욱더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할 계획”며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전환으로 자진 납부하는 풍토가 조성됨으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김제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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