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체험교실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는 피부염 증상으로 시작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돼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사용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고 악화인자를 찾아내어 관리해야 하며 지속적인 피부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은 수면부족, 학습 집중력 저하 등으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아토피체험교실에서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아토피질환예방을 위해서 교육 및 리플릿을 배부하여 아토피 의료비 지원등 주요사업내용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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