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홍보대사인 연기자 심양홍, 정흥채, 성악가 박인수 교수를 김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예시민증 수여자로 선정된 연기자 심양홍, 정흥채씨는 지평선한우 명품화,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그룹 홈, 김제사랑 장학재단, 지평선축제 등 김제시에서 추진하는 시정 역점사항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시정홍보와 김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펼쳐 지평선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 왔다.
또한 성악가 박인수씨는 지평선축제에서 대화가 있는 열린 음악회에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여 시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와 축제의 대내외적인 인지도 강화에 기여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지역출신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탈렌트 김혜정은 당연 김제시민으로 이번 명예시민에서 제외하였으며 지금까지 김제시 명예시민증 수여자는 2000년에 소설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씨가 제1호로 선정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선정자의 명예시민증 수여는 오는 9월 29일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장에서 수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서 수여 할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홍보대사 명예시민 위촉으로 홍보대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김제시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에 공로가 많은 인사에 대하여 명예시민증을 지속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