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3일 구산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관련기관(단체)과 연계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도 관련기관(단체)과 연계한 읍면동 순회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계획에 의거,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찰서, 시교육청, 교월동 등 관련기관(단체) 등과 함께 진행됐다.

김제시는 읍면동 순회 캠페인 운동전개로 청소년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제고와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의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청소년 캠페인은 물론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고용, 담배, 주류 등 판매여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