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악산악회(회장 이건식) 6월 월례회의가 23일 삼한시대 농경문화의 중심인 벽골제내 명인학당에서 개최돼 회원 상호간 협조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건식 시장은 “민선 5기 1년동안 김제시는 엄청난 변화와 위상이 정립되는 기간이었다”며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14개 사업 반영, 용지환경개선 종합대책 발표,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 전국 최초 특장차 전문화 단지지정, 국립 김제 농업생명 청소년 수련원 착공 등 새로운 김제 백년을 다지는 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만금 신시도 33센터를 방문하여 새만금사업단으로부터 새만금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새로운 김제 백년, 초석이 될 새만금! 김제 몫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김제시 새만금전략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김성희 과장은 “새만금의 행정구역은 3개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 육지의 경계가 되고 있는 만경강과 동진강 흐름에 따라 3개 시?군 모두가 바다에 접하도록 합리적으로 반드시 설정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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