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에서는 22일 회의실에서 면민의 날 및 황토농산물 축제 당연직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매년 9월 1일에 진행되는 축제 날짜로 인하여 멀리 고향을 떠난 출향인사나 관외로 출근하는 용지면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모든 용지면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축제를 휴일로 변경해야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올 해부터는 9월 첫째주 토요일로 날짜를 변경하기로 협의하였다.
강천석 면장은 “무엇보다도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성하여 출향인과 면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용지 황토고구마, 황토감자, 황토포도 등 대표적 농산물을 출향인들을 통해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축제홍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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