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전주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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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 전주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추가 지정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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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17일 국가보훈대상자의 근접진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원급 위주의 위탁병원 확대 추진과 관련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전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위탁 진료병원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주시에 새롭게 지정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우리마디의원(063-717-8866,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120)으로 통증의학과, 병리과, 가정의학과 진료과목에 대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보훈의료대상자는 2022년도 2월 1일부터 새롭게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증이나 신분증을 가지고 접수하면 된다.
보훈위탁병원 지정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서울, 광주 등 6개 광역시에 소재하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새롭게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우리마디의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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